경북 북부 제2교도소 수계봉행
“청송 수용불자 38명 수계로 거듭나다”

(傳戒師)-대한불교조계종 교정교화 전법단장 혜원스님
❚일시: 불기2559년12월18일(금) 오후1시30분~4:00시까지 
❚장소: 경북북부 제2교도소 사회복귀과 강당 
❚주최: 경북북부 제2교도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교정교화 전법단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교정교화 전법단-지원단,
     
동참: 사부대중 47명-(수계 38명)
전계사-혜원스님, 인례-지일스님, 유나,집전-조철주법사
                증명-손윤홍, 류성현, 박종선, 황수빈, 김활선 포교사 등 

    2015년12월18일 경북 북부제2교도소 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교정교화 전법단 (단장:혜원스님)은 계(戒)를 지켜 나감으로써 건전한 사회생활과 참된 수행을 통해 참다운 불자가 되는 중요한 의식의 하나인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

교정교화 전법단 사무국장 지일스님의 개회사에 이은 인례를 시작으로 수계법회는 헌화-거향찬-(擧香讚:삼보에 대한 찬탄)청성-(삼보를 청함)-청사[수계(受戒) 법사를 청함]-개도-(깨우쳐 인도함)-참회연비-수계(삼귀의. 오계)-선계상 (수계 약속) -발원, 법문, 불우 수용불자 영치금과 자녀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불자가수회 김활선 명예회장의 축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경북 북부 제2교도소 민육기 소장은 환영사를 한 후 교정교화 전법단장 혜원스님, 사무국장 지일스님, 조철주 지원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혜원스님은 “나는 남이 있기에 존재하며,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나와 남을 구분하거나 탓하지 말고 인욕 수행하는 마음 (淸淨心)으로 삼보님께 귀의하고 오계를 지켜 선한 중생으로 다시 태어나 바르게 살기를 바란다”고 법문하고 끝으로 수계불자 한 명씩을 호명하여 합장주와 수계증을 전하며 격려하고 기념 촬영하는 것으로 수계법회를 마쳤다.

  *수계법회는 개청이래 처음이라했다,
    이날  수계불자들을 위한 영치금 100만원과 ‘佛書-부처님의 생애40권 (전국 교정인 불자연합회보시)을 어려운 불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준비했고, 전체 불자들을 위한 합장주100개와 공양물을 그리고 다기 세트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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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반에 든 뒤에는
반드시 계율(戒律)을 잘 지녀 지키도록 하라.
게율을 잘 지키면 마치 어두운 곳에서 불빛을 만난 것 같고,
가난한 이가 보배를 얻음과 같으며, 병든 이가 병이 나음과 같고
갇혀 있는 이가 자유를 찾음과 같으리니
계율을 너희들의 큰 스승인 줄 알 것이니라,
내가 세상 에 머문다 해도 이것과 다름이 없느니라.<<열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