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도소 지원법회 봉행(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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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심행 작성일16-06-29 15:16 조회3,0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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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불기2560(2016)년6월22일오후1시~3시
장소: 강릉교도소 대강당
주최: 강릉교도소 불교분과
주관: 교정교화 전법단
사회: 사무국장 지일스님
집전: 지원단장 보광-조철주
동참: 100여명 (사부대중+수용불자70여명)
♣ 교정교화 전법단
-단장 혜원스님 -사무국장 지일스님
-지도법사 - 신흥사 문화부장 선현스님
- 손윤홍 사무과장
@교정교화 전법지원단
-조철주 단장 -최순심 자문위원
-강민구 수석부단장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김혜은 포교사
-박종선 사무과장, 오경희 포교사, 황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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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現地
월정사 말사 삼덕사 주지 지명스님
인월사주지 재범스님 (환영사)
포교사단 강원지역단
-전상웅 단장 - 변상원 부단장- 총괄 1팀장 전경자
-교정교화 팀장 김복진 - 간사 박경희
-최상규, 최용규, 강점분, 김영기, 최미선, 심숙희, 김순희 포교사
2016년6월22일(토) 강릉교도소 대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교정교화전법단(단장 혜원스님)은 강릉교도소 수용불자들의교화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는 사부대중을 지원하는 특별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는 사무국장 지일스님의 사회와 지원단장 조철주 전문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귀의 반야심경에 이어 강릉 인월사주지 재범스님의 환영사 그리고 교정교화전법단장 혜원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혜원스님은 법문에서 "석가모니가 깨달음 얻고 지와 복덕을 구족하신 후 많은 세월을 중생구제를 위해 애쓰셨으며 보살들은 깨달음을 뒤로 하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였다.이처럼 불교는 깨달음 보다 자비의 행이 목표이다. 반야심경의 오온은 나를 뜻하고 나라는 것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온갖 고통을 여의게 된다. 무상함을 알고 욕심을 성취하가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꿈이 현실화 되면서 포기하게 된다. 포기를 잘해야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나라는 집착을 내려놓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융통성을 가지고 상대를 생각해 일 해야 한다. 무주상 보시란 마음에 머무름이 없이 보시하는 것이다. 좋은 일, 어떤 말, 행을 하는데 머무름이 없어야 하며 이것을 훈습이라 한다. 그러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이 업이 바뀐다 라며 이곳의 삶을 깃 점으로 불자로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 라고 했다
법문 후 혜원스님과 선현, 지명, 재범스님은 수용불자 개 개인에게 합장주를 손목에 끼어주며 손을 잡고 격려와 덕담을 전했고,
메조소프라노 김혜은포교사의 음성공양 관세음보살 찬가에서는 모두가 환희 봉청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끝으로 소개와 인사에서 선현스님은 " 나가는 날 새로 때어난 아이처럼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식구가 시키는 대로 하고 아양을 떨면 사랑받을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법회가 끝난 후 포교사단 강원지역단(단장 강선중)에서 준비한 식당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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