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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을이루는사람들 이사장 진오스님,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마스크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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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4-14 16:28 조회7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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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음을 알고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이주노동자 단체에 4,000장의 마스크를 보시했다.

이번 마스크는 구미적십자단체, 차병원, 한걸음 봉사단, 미국서부 대한불교조계종 미중서부특별지회, 서울 동행정사 일원스님,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김희철 변호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마스크를 받은 단체들은 마주협 정회원 단체들 중 외국인을 도와주고 있는 단체인 김포마하이주민지원센터와 김천시 다문화지원센터, 대구 보현이주여성쉼터, 대구 마하이주민센터, 오산 행복한이주민센터, 여주 이주민지원센터, 광주 외국인복지센터, 광주 아시아밝음공동체, 착한벗들, 보타사에 보냈다. 그리고 마주협에 등록되어 있는 이주민공동체 미얀마 불교전법선원, 미얀마 담마뚜따불교센터, 미얀마 몬법당, 스리랑카 마하보디사, 스리랑카 아시아밝음공동체, 태국 붓다라마사원, 캄보디아 불교센터, 네팔 용수사, 베트남 원오도량, 몽골 간단사, 서울 네팔법당, 마하위하라, 방글라데시 줌머연대에도 보냈다. 그 외 구미 대구 지역 중국과 인도네시아 공동체이다.

마스크를 받은 단체들은 고마움을 담은 글과 함께 인증샷을 보냈다. 다음은 조종술 김포마하이주민지원센터장의 글이다.
“진오스님 주신 마스크 잘 수령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스님이 주신 마스크를 보면서 지난날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숨진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을 위해서 헌신했던 활동들 그리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김포에 100여 개 오토바이 헬멧을 주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스님이 주신 오토바이 헬멧이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그리고 농민들도 헬멧을 차용 의무화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는 헬멧 미착용으로 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스크 기부도 사회적 공감과 더불어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진오스님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글-국제전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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