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정기법회 (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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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6-05-02 15:53 조회1,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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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 금 12시) 서울청 법당에서 중앙승가대학원 구산스님을 모시고 불교회원과 봉사자 29명이 동참하여 정기법회를 하였습니다.
설명절의 전통문화가 현대에 맞춰 새롭게 변해가고 있다.
설문화가 바뀌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원인이 있다.
그중에 부모와 자식들과의 갈등, 친인척과의 갈등으로 인해 괴롭고 고통스러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마음작용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기대심리'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스님께서는 한해를 무탈하게 보내기 위해 정초기도도 많이 하지만 수행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시기는 설 명절이라 하셨습니다.
그 방법으로 기대심리에 대한 마음작용을 알아차려 '아! 그렇구나! '하고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내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 지면서 한층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아가며 복이 찾아오는 윤택한 삶을 살게된다고 하셨습니다. 괴로운 설명절이 아니라 작은 행복의 씨앗으로 온가족이 웃음 가득한 설명절 되시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아, 그렇구나! 를 염불하듯이 새겨서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매월 첫째주 법회때 봉사해주신 봉은사 지장5연등 팀이 오늘로써 회향하고 다음 달 부터 다른 팀이 오십니다. 회향 기념으로 법당에 스님 좌복(2)과 목탁받침, 죽비받침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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