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년 7월 13일(목) 경찰청 수심원 정기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부장 가섭스님께서
'염불'에 대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신행으로 참선, 염불, 사경, 간경이 있습니다.
  참선은 경계가 생기고 아만심이 커지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반드시 스승이 필요합니다.
  염불은 걸릴 것 없이 일상에서 쉽게 할수 있습니다.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이 염불입니다.
  쉽고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염불은 일상에서 부처님을 생각하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할수 있습니다.
  염불에는 염법(부처님의 법을 생각하는 것),
  염승(큰 스님들의 가르침을 떠올리는 것). 염계, 염천 등이 있습니다.

  이 네가지를 갖춰서 염불을 하세요.
  삼귀의처럼 부처님을 찬탄하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참회를 하며 순간순간 자신을 돌아보고
  발원을 하여 권천(부처님 전에 올림)하며
  사홍서원처럼 공덕을 나누고자 하는 회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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