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정기법회(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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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6-05-02 15:30 조회1,0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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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1월 마지막 주 정기법회(1.29 금) 소식입니다.
백락사 주지 성민스님를 법사로 모시고 경찰불자 27명이 동참하여 귀한 법문을 청해 들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사회가 요구만 하지 말고 내몫을 줄이고 나누겠다라는 생각으로 풀어나가는 고민을 같이하면 좋겠다.
정치에서 지식인의 역할이란 권력이나 제도가 그릇되었을때 그릇되다고 얘기해 줄 수 있으면서 버텨나가는 것인데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엘리트란 사람들은 그런거와 상관없이 자기 이익되는 쪽으로만 보고 내일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글로벌시대의 대부분의 모습이 그렇다.
세상은 약하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은 언제든지 먼저 희생을 당한다. 우리가 이런 사람에 대한 연민을 놓아버리지 말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한해가 되자. 소망하는 바가 다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선택받았고 현재 위치에 있는것으로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내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공지사항>
1. 경승실장 위촉식 : 오늘(1.29) 오후 5시 서울청장실
2. 경찰불자 신년하례 법회 : 2.29 월 7시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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