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13(목)] 경찰청 정기목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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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ar 작성일17-04-14 18:32 조회1,3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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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4월 13일(목) 경찰청 수심원 정기목요법회.
조계사 포교차장 명경스님께서 법문해 주셨습니다.
"지혜롭게 살고자하는 불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아상과 분별심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법당에서 공부를 많이 하시면 혜안이 열립니다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올바르지 않은 것인지 알고
아상과 분별심을 제거해 나가면 남을 배려하게 되고, 칭찬하고,
위하게 되면서 자비심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됩니다.
발심수행장에 지혜와 자비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고 했습니다.
두 바퀴 중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잘 굴러가지 않는 것처럼
올바른 길, 올바른 지혜, 부처님이 되는 그 길을 제대로 갈수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열반경에서
스스로 등불을 삼고, 진리에 등불을 삼고, 진리의 귀의처를 삼으며
게으름 피우지 말고 끊임없이 수행정진하라 말씀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지혜와 자비와 마음의 등불을 환하게 비추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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