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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서울 도심 환희 밝힌 ‘희망의 燈’(불교신문 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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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5-06 16:07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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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장엄등인 '황룡사 9층 목탑'이 4월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점등식에 참여했다.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로 인한 국난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등(燈)’이 서울 도심을 환히 밝혔다.

연등회보존위원회·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30일 서울 광화문 북쪽 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한국 불교 장자 종단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밀접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점등식에 참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한 가운데 불기 2564년 봉축 장엄등인 ‘황룡사 9층목탑’이 빛을 밝혔다.

불교계를 대표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우리는 황룡사 목탑등을 점등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온 국민과 생사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국가의 방역 지침을 충실하게 따른 사부대중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불교계는 솔선해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국민과 함께 나눠온 만큼 이제는 국민과 불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조금만 욕심을 줄이고 함께 상생하는 부처님 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며 “지금의 사태를 참회의 계기로 삼고 모두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인식하며 자비심을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사부대중 발원문을 대표로 낭독하며 지혜와 자비의 화신이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세계에 뻗어 나가길 기원했다. 문덕스님은 “자비의 광명이 우리 겨레에 밝게 비추고 평온이 깃들어서 남북이 화합해 하루속히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며 “많은 이들을 고통에 빠뜨린 코로나 바이러스의 조속한 종식과 심신의 치유를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고 말했다.

광화문 광장을 밝힌 ‘황룡사 9층목탑’은 경주 황룡사지에 서있던 신라시대 목탑을 본 떠 만들었다. 신라 643년(선덕여왕 12)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자장율사 요청으로 세워졌으나 건립 후 1238년(고려 고종 25) 몽골의 병화(兵火)로 가람 전체가 소실돼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이 탑을 세움으로써 외부의 침해를 누를 수 있었다고 한다.

호국의 의미를 지닌 ‘황룡사 9층목탑’의 뜻을 이은 장엄등은 높이가 18m에 이르며 11개 상단과 8개 좌대로 나눠져 총 19개 부분 구성됐다. 전통 채색 기법을 사용한 한지로 제작돼 웅장하면서도 은은한 느낌을 준다.

장엄등은 윤사월 부처님오신날인 5월30일까지 서울을 상징하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이 대표로 참석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도 자리를 빛냈다.

이웃 종단으로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스님 등이 참석해 봉축 의미를 더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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