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종단과국제뉴스] | 무여스님 유튜브엔 ‘영화같은 불교’가 있다(불교신문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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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7-14 16:48 조회2,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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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름다운 사찰여행’ 이끄는 무여스님
동국대 불교학박사 과정 수료
쉽고 재미난 불교 고민 끝에
직접 유튜버 길로 들어서다
2019년 이후 69편 콘텐츠…
내년까지 108사찰 순례목표
스님 최초로 실버버튼 받고파
7월3일 만난 유튜버 무여스님은 아름다운 사찰여행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문턱을 낮춘 불교, 친절하고 따뜻한 불교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요? 조계종 스님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 받고 싶어요.”
기다리는 불교가 아닌 다가가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는 원력으로 유튜버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비구니 스님이 있다. ‘아름다운 사찰여행 무여스님TV’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무여스님이다.
7월3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스님은 우수한 불교문화 콘텐츠로 후배 크리에이터들에게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소박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출가한 스님은 어린이 청소년 법회 지도법사로 활동하며 문화를 통한 전법포교의 필요성을 일찍 깨달았다. 하지만 스님 눈에 이렇다 할 불교 관련 창작물은 거의 전무했다. 새로운 포교전략이 더더욱 절실한 요즘, 젊은 세대를 위한 콘텐츠는 태부족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접속하는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 다가가는 불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기존에 올라온 대부분의 사찰 콘텐츠들은 영상만 있고 설명은 없거나, 혹은 느릿느릿한 명상음악을 깔아 올드한 이미지로 비쳐지고 있었죠. 조회수도 낮고 사람들 관심에도 멀어져 있었어요. 많은 이야기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사찰들을 직접 소개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다 용기를 냈죠.”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무여스님TV'이다. 2019년 3월 첫 작품을 업로드 한 이후 현재까지 총 69편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강화 전등사 편을 시작으로 남해 보리암까지 매주 사찰 한 곳을 안내하는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채널 개설 당시 구독자 수는 미미했지만,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올 초 만 명을 넘겼고 지금은 1만5500여명이 시청하고 있다.
스님 채널은 세 단어로 정리된다. ‘자연과 사찰 그리고 문화’이다. 스님 영상을 사전에 보고 찾아간다면, 무심결에 지나쳤던 곳들이 새롭게 다가오게 된다. 동국대에서 불교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가다운 풍부한 해설은 듣고 있으면 귀에 쏙쏙 박힌다.
“모든 작품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해요. 사찰 역사와 문화재, 그곳을 둘러싸고 있는 그림 같은 자연을 소개하면서 여기에 어울리는 설법을 꼭 곁들인답니다. 불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가르침을 익히고 마음을 돌아보게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제 눈엔 한 편의 영화처럼 여겨져요.”
모든 작업에 열정과 혼을 불어넣는 스님이다. 한 편 한 편이 포교에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기획부터 자막 작업까지 직접 하고 있다. 인연 있는 한 신도가 촬영만 돕고 있다.
특히 편집에 공을 들인다. 핵심만 추려내기 위해 보통 8시간 이상 작업을 하고 있고, 이틀에 걸쳐 완성한 게시물도 있다. 혼자서 거의 모든 작업을 손수하다 보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즐겁다”고 했다. 이 모든 과정을 수행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꾸준한 업로드 덕에 응원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찰을 소개하러 왔다는 인사에 잘 찍어달라고 응원하고, 종종 기름 값을 보시한 스님도 있었다.
게시물에 달린 댓글도 수백 개가 넘는다. 미국과 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게시한 의정부 망월사 편에는 현재 146명이 후기를 남겼다.
“코로나19와 무더위, 장맛비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기에도 더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 새소리에 지금 계곡에 와 있는 듯합니다. 스님 덕분에 눈 호강 했는데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관세음보살님 가피로 모든 중생이 편안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이 못 들어가는 곳도 있는데 이렇게 세세히 보여주어서 궁금증이 다 풀렸습니다” 등 정성이 느껴지는 글이 올라온다. 스님 또한 답글을 달며 소통에 열심이다.
“따뜻한 수행자가 되고 싶다고”고 밝힌 무여스님은 내년 상반기까지 108 사찰을 순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향후에는 스님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로 공식 인증 받아 실버버튼을 받고 싶다는 원력도 밝혔다. “구독자가 그 정도 되면 그만큼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이죠.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문턱을 낮춘 불교, 친절하고 따뜻한 불교를 전하고 싶어요.”
■ 무여스님 추천 여름 사찰 TOP5
여름 정취가 빼어난 전통사찰 톱(TOP)5를 무여스님에게 추천받았다. 지금까지 순례한 69곳 가운데 다섯 곳만 꼽아달라는 요청에, 심사숙고 끝에 선택받은 곳들이어서 더욱 마음이 간다. 사찰 순례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눈여겨 보길 권한다.
첫 번째 사찰은 원효스님이 창건한 곳으로 전해지는 봉화 청량사다. 해발 870m인 청량산의 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이른 아침 사찰을 향해 오르는 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단다. 콸콸콸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신비로운 운무에 둘러싸인 풍광도 장관이었다고 떠올렸다. 산봉우리들이 연꽃잎처럼 둘러싸고 있어 영상도 기가 막히게 만들어졌다. 이런 스님 마음이 구독자들에게도 전해진 것일까. 유튜브 시작 초기였음에도, 청량사 편은 1만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렸다.
두 번째는 오대산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지 평창 월정사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이곳은 우리나라 대표 문수신앙 성지로, 강원 남부에 말사들을 거느린 제4교구본사이다. 스님은 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전나무 숲길 사이를 천천히 거닐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동대 관음암, 서대 수정암, 남대 지장암, 북대 미륵암 등의 암자 순례도 의미 있는 사찰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 번째로 꼽은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다. 관세음보살의 따뜻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도량이어서 선택받았다. 짙푸른 동해바다를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낙산사는 15년 전 화마에 휩싸여 폐사 위기에 처했지만 전 국민들의 십시일반 보시와 격려 덕분에 원형 복원된 도량이기도하다.
참선도량으로 이름 높은 의정부 망월사도 꼭 한 번 가보라고 권했다. 신라 선덕여왕 8년 639년 해호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경주 월성을 바라보며 왕실의 융성을 기원했다 해서 망월사(望月寺)라고 이름 붙여진 사찰이다. 특히 이곳에는 1994년까지 조계종종립선원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선원인 천중선원이 있다. 도량에 들어서면 ‘이뭐꼬’ 화두를 조용히 들여다보며, 마음자리를 살피게 된다며 여름 사찰로 추천했다.
고구려 때 세워져 현존하는 한국 사찰 가운데 역사가 가장 긴 고찰로 알려진 강화도 전등사도 꼭 가봐야 할 성지다.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인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해 처음에는 진종사(眞宗寺)라 불렀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가 함께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웅보전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님 영상을 보면 그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동국대 불교학박사 과정 수료
쉽고 재미난 불교 고민 끝에
직접 유튜버 길로 들어서다
2019년 이후 69편 콘텐츠…
내년까지 108사찰 순례목표
스님 최초로 실버버튼 받고파
7월3일 만난 유튜버 무여스님은 아름다운 사찰여행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문턱을 낮춘 불교, 친절하고 따뜻한 불교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요? 조계종 스님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 받고 싶어요.”
기다리는 불교가 아닌 다가가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는 원력으로 유튜버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비구니 스님이 있다. ‘아름다운 사찰여행 무여스님TV’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무여스님이다.
7월3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스님은 우수한 불교문화 콘텐츠로 후배 크리에이터들에게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소박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출가한 스님은 어린이 청소년 법회 지도법사로 활동하며 문화를 통한 전법포교의 필요성을 일찍 깨달았다. 하지만 스님 눈에 이렇다 할 불교 관련 창작물은 거의 전무했다. 새로운 포교전략이 더더욱 절실한 요즘, 젊은 세대를 위한 콘텐츠는 태부족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접속하는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 다가가는 불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기존에 올라온 대부분의 사찰 콘텐츠들은 영상만 있고 설명은 없거나, 혹은 느릿느릿한 명상음악을 깔아 올드한 이미지로 비쳐지고 있었죠. 조회수도 낮고 사람들 관심에도 멀어져 있었어요. 많은 이야기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사찰들을 직접 소개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다 용기를 냈죠.”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무여스님TV'이다. 2019년 3월 첫 작품을 업로드 한 이후 현재까지 총 69편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강화 전등사 편을 시작으로 남해 보리암까지 매주 사찰 한 곳을 안내하는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채널 개설 당시 구독자 수는 미미했지만,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올 초 만 명을 넘겼고 지금은 1만5500여명이 시청하고 있다.
스님 채널은 세 단어로 정리된다. ‘자연과 사찰 그리고 문화’이다. 스님 영상을 사전에 보고 찾아간다면, 무심결에 지나쳤던 곳들이 새롭게 다가오게 된다. 동국대에서 불교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가다운 풍부한 해설은 듣고 있으면 귀에 쏙쏙 박힌다.
“모든 작품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해요. 사찰 역사와 문화재, 그곳을 둘러싸고 있는 그림 같은 자연을 소개하면서 여기에 어울리는 설법을 꼭 곁들인답니다. 불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가르침을 익히고 마음을 돌아보게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제 눈엔 한 편의 영화처럼 여겨져요.”
모든 작업에 열정과 혼을 불어넣는 스님이다. 한 편 한 편이 포교에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기획부터 자막 작업까지 직접 하고 있다. 인연 있는 한 신도가 촬영만 돕고 있다.
특히 편집에 공을 들인다. 핵심만 추려내기 위해 보통 8시간 이상 작업을 하고 있고, 이틀에 걸쳐 완성한 게시물도 있다. 혼자서 거의 모든 작업을 손수하다 보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즐겁다”고 했다. 이 모든 과정을 수행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꾸준한 업로드 덕에 응원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찰을 소개하러 왔다는 인사에 잘 찍어달라고 응원하고, 종종 기름 값을 보시한 스님도 있었다.
게시물에 달린 댓글도 수백 개가 넘는다. 미국과 캐나다 등 국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게시한 의정부 망월사 편에는 현재 146명이 후기를 남겼다.
“코로나19와 무더위, 장맛비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기에도 더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 새소리에 지금 계곡에 와 있는 듯합니다. 스님 덕분에 눈 호강 했는데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관세음보살님 가피로 모든 중생이 편안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이 못 들어가는 곳도 있는데 이렇게 세세히 보여주어서 궁금증이 다 풀렸습니다” 등 정성이 느껴지는 글이 올라온다. 스님 또한 답글을 달며 소통에 열심이다.
“따뜻한 수행자가 되고 싶다고”고 밝힌 무여스님은 내년 상반기까지 108 사찰을 순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향후에는 스님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로 공식 인증 받아 실버버튼을 받고 싶다는 원력도 밝혔다. “구독자가 그 정도 되면 그만큼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이죠.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문턱을 낮춘 불교, 친절하고 따뜻한 불교를 전하고 싶어요.”
■ 무여스님 추천 여름 사찰 TOP5
여름 정취가 빼어난 전통사찰 톱(TOP)5를 무여스님에게 추천받았다. 지금까지 순례한 69곳 가운데 다섯 곳만 꼽아달라는 요청에, 심사숙고 끝에 선택받은 곳들이어서 더욱 마음이 간다. 사찰 순례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눈여겨 보길 권한다.
첫 번째 사찰은 원효스님이 창건한 곳으로 전해지는 봉화 청량사다. 해발 870m인 청량산의 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이른 아침 사찰을 향해 오르는 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단다. 콸콸콸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신비로운 운무에 둘러싸인 풍광도 장관이었다고 떠올렸다. 산봉우리들이 연꽃잎처럼 둘러싸고 있어 영상도 기가 막히게 만들어졌다. 이런 스님 마음이 구독자들에게도 전해진 것일까. 유튜브 시작 초기였음에도, 청량사 편은 1만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렸다.
두 번째는 오대산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지 평창 월정사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이곳은 우리나라 대표 문수신앙 성지로, 강원 남부에 말사들을 거느린 제4교구본사이다. 스님은 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전나무 숲길 사이를 천천히 거닐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동대 관음암, 서대 수정암, 남대 지장암, 북대 미륵암 등의 암자 순례도 의미 있는 사찰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 번째로 꼽은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다. 관세음보살의 따뜻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도량이어서 선택받았다. 짙푸른 동해바다를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낙산사는 15년 전 화마에 휩싸여 폐사 위기에 처했지만 전 국민들의 십시일반 보시와 격려 덕분에 원형 복원된 도량이기도하다.
참선도량으로 이름 높은 의정부 망월사도 꼭 한 번 가보라고 권했다. 신라 선덕여왕 8년 639년 해호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경주 월성을 바라보며 왕실의 융성을 기원했다 해서 망월사(望月寺)라고 이름 붙여진 사찰이다. 특히 이곳에는 1994년까지 조계종종립선원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선원인 천중선원이 있다. 도량에 들어서면 ‘이뭐꼬’ 화두를 조용히 들여다보며, 마음자리를 살피게 된다며 여름 사찰로 추천했다.
고구려 때 세워져 현존하는 한국 사찰 가운데 역사가 가장 긴 고찰로 알려진 강화도 전등사도 꼭 가봐야 할 성지다.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인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해 처음에는 진종사(眞宗寺)라 불렀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가 함께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웅보전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스님 영상을 보면 그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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